(충주=연합뉴스)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탄금호 변 마을인 갈마마을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한겨울 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남한강 변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먹고 자라는 갈마마을 딸기는 색깔이 선명하고 당도가 높아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이곳 딸기 재배단지는 재배와 수확이 쉽고 탄저병 등 각종 병 예방에 효과가 탁월한 다단식(하이베드) 영양액 육묘 시스템을 갖췄다.
충주 지역 딸기 시설재배 농가의 3분의 2가량이 갈마마을에 몰려 있다.
충주에서는 2015년 말 기준으로 29개 농가가 9.9㏊에서 372t의 딸기를 생산했다. (글 = 공병설 기자, 사진 = 충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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