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다음 달 1일부터 7월 14일까지 전곡읍 한탄강관광지 오토캠핑장 숙박시설 평일 이용요금을 최대 50% 할인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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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공단은 평일에 한해 일반 방문객은 30%, 지역주민·장애인·국가유공자·군 장병 등 감면 대상은 50%까지 이용료를 할인한다.
30% 할인요금을 적용하면 소형(3∼4인용) 카라반은 4만2천원(50% 감면 대상자는 3만원), 중형(5∼6인용) 카라반은 5만6천원(50% 적용 4만원), 신형(5∼6인용) 카라반은 6만3천원(50% 적용 4만5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 캐빈하우스(7∼8인용)는 7만원(50% 적용 5만원)에, 자동차 야영장은 1대에 1만4천원(50% 적용 1만원)에 각각 이용할 수 있다.
다음 달 캠핑장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한탄강관광지 홈페이지(www.hantan.co.kr)로 예약하면 된다.
2008년 7월 한탄강변 2만8천여㎡에 개장한 한탄강오토캠핑장은 카라반(캠핑카) 52대, 캐빈하우스 16동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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