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업계 최초 뇌졸중 간편심사보험 출시

입력 2017-01-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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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업계 최초 뇌졸중 간편심사보험 출시

재활지원서비스 제공…가입 후 건강이 회복되면 보험료 깎아줘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현대해상[001450]은 업계 최초로 간편심사로 뇌졸중을 보장하는 상품인 '간단하고편리한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간편심사는 5년 내 암진단 또는 암치료, 2년 내 입원 또는 수술, 3개월 내 의사의 입원·수술 등 검사소견의 여부만을 따지는 심사다.

이번 상품은 아울러 방문 재활지원, 재활 훈련용 헬스기기 대여, 이송차량 지원 등으로 구성된 재활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항암방사선약물치료도 보장한다.

또 병이 있는 상태로 가입했더라도 나중에 건강이 회복되면 계약 갱신 시점에 재심사를 거쳐 보험료를 건강한 사람 수준으로 낮춰준다.

40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60세 남자, 상해 1급, 10년 만기 전기납 기준으로 8만원 수준이다.




pseudoj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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