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13일 대부분의 지역에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기상청과 북한 조선중앙방송이 밝혔다.
다만 함경북도 여러 지역은 때때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황해남도와 양강도 일부 지역에서는 약간의 눈이 내리겠다고 중앙방송은 예보했다.
방송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전날보다 2∼5도 낮아지는 등 매우 춥겠다고 전했다.
평양시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영하 4∼5도로 예상됐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맑음, -5, 0
▲ 중강: 구름많음, -14, 20
▲ 해주: 구름조금, -2, 10
▲ 개성: 맑음, -1, 0
▲ 함흥: 맑음, -1, 0
▲ 청진: 구름많음, -3, 20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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