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현정 기자 = 하이투자증권은 13일 한국항공우주[047810]가 올해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12만5천원을 유지했다.
김익상 연구원은 "올해 한국항공우주의 수주액이 최소 10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12.9% 증가한 3천701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수주액은 작년에 2조7천억원으로 연초 목표치(6조5천억원)의 41.6%를 달성하는 데 그쳤으나 올해는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한국항공우주는 항공기, 우주항공(중형위성, 발사체), 무인기 등 국내 항공우주 전 분야를 선도할 전망"이라며 점진적인 매수 투자전략이 유효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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