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중국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위험에 움츠러든 화장품주가 13일 장 초반 동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전 거래일보다 3.64% 오른 31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종목은 지난 11일 29만1천500원으로 52주 신저가로 추락해 바닥을 치고서 사흘째 상승세다.
지난 10일 5만7천700원까지 내려간 한국콜마[161890]는 같은 시각 4.35% 오른 6만4천70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오름세다.
코스맥스[192820](3.91%), 토니모리[214420](2.70%), 잇츠스킨[226320](2.28%), 한국화장품[123690](2.19%), LG생활건강[051900](0.83%) 등도 동반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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