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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MBC표준FM(95.9㎒) '강석·김혜영의 싱글벙글쇼'(이하 싱글벙글쇼)가 방송 30주년을 맞아 청취자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싱글벙글쇼'는 오는 16일 오후 12시 20분부터 상암 MBC에서 30주년 특집 공개 생방송 '매일매일 싱글벙글'을 열어 지난 30년을 되돌아보고 자축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200명의 애청자가 초대된다.
이날 방송에선 설운도, 노사연, 장미여관, 주현 미 등 다양한 가수가 축하무대를 꾸민다. 깜짝 게스트의 출연도 예고됐다.
DJ 강석은 "30년이라는 세월이 믿기지 않는다"며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는 청취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DJ 김혜영 역시 "매일 매일 즐기면서 방송을 하다 보니 어느덧 30년이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방송 들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싱글벙글쇼'는 1987년 1월 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난 30년간 서민과 함께해 온 대표적인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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