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올림픽 개최 도시' 강원 평창군이 올림픽 이후 지속가능 사업에 올해부터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구 도시경관 지원, 접근도로망 확충, 대관령 급수체계 구축 등 올림픽 SOC 완벽한 마무리를 바탕으로 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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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이후 지속가능 사업은 유산창출과 관광 인프라 구축이다.
세부사업은 효석 문화 예술촌, 전통민속 상설공연장, 오대산사고 전시관, 문화올림픽 명품거리, 명품관광마을, 노람 뜰 녹색치유·레포츠단지, 평창 송어 종합공연 체험장 등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13일 "완벽한 개최 준비는 물론 유산창출과 관광 활성화로 올림픽 개최 효과를 극대화해 '도약하는 평창, 함께 웃는 군민'이라는 군정 비전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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