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당국, 中 소재 北 해커 집단 탈북설에 "확인 중"

입력 2017-01-13 21:46   수정 2017-06-08 09:18

정보당국, 中 소재 北 해커 집단 탈북설에 "확인 중"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정보당국은 13일 중국에서 근무하던 북한 해커들이 집단 탈북했다는 설과 관련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정보당국의 한 관계자는 '북한 IT 관련 외화벌이 일꾼과 해커 10여 명이 최근 집단 탈북했다'는 한 방송사의 보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 방송사는 중국 지린성 창춘시에서 지난 11일 저녁 9시께 북한 해커와 외화벌이 10여 명이 잠적해 이들을 감시하던 북한 보위부 요원이 중국 안전부에 실종 신고를 했다고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이와 관련, "우리 관계당국에서도 모르고 있는 사항"이라고 말했다.

ho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