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14일 오후 9시 50분께 경북 경산시 남천면 신대구부산고속도로에서 부산 방향으로 달리다 남천졸음쉼터로 진입하던 관광버스가 플라스틱 충격완화장치와 가드레일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사 노모(64)씨와 승객 김모(72)씨 등 10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졸음쉼터에는 다른 차량은 없어 추가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운전사 노씨를 상대로 안전운전 이행 여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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