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트로젠 "희귀질환 치료제 임상 1상 美FDA 승인"

입력 2017-01-16 08:09  

안트로젠 "희귀질환 치료제 임상 1상 美FDA 승인"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코스닥 상장사인 안트로젠은 이영양성 수포성표피박리증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임상 1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영양성 수포성표피박리증은 유전자 결함으로 발생해 경미한 자극에도 피부에 물집이 생기며 피부가 벗겨지는 희귀질환으로 현재가지 완치방법은 없다"며 "임상이 완료될 경우 치료제가 없는 이영양성 수포성표피박리증 환자 치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cho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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