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에 태양광발전소 들어선다…1천290억원 투자

입력 2017-01-16 10:08   수정 2017-01-16 14:5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경북 의성에 태양광발전소 들어선다…1천290억원 투자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 의성에 33㎿ 규모인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선다.

경북도는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의성군, 청암에너지, 미래에셋대우, 한화큐셀과 태양광발전소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의성읍 철파리 군유지 76만3천800㎡에 3년간 1천290억원을 들여 33㎿ 규모발전시설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치한다.

개발 주관사인 청암에너지 등 3개 업체가 특수목적법인을 구성해 태양광발전소를 짓는다.

업체들은 발전소를 20년간 운영한 뒤 의성군에 무상으로 양도한다.

태양광발전소는 일반가정 1만2천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한다.

도는 연간 이산화탄소 2만t을 줄이고 소나무 450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도는 이 날 새해 첫 양해각서를 계기로 올해 7조원의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미래 먹을거리 산업과 고용 효과가 큰 기업에 중점을 둔다.

har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