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일본 출신의 세계적 음악감독 요시마타 료가 오는 3월 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내한공연을 연다고 JG엔터테인먼트가 16일 밝혔다.
요시마타 료는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 '장미 없는 꽃집'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등 발표하는 음반마다 감미로운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또 국내 드라마 '일지매'의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푸른 바다의 전설'의 OST 작업에도 참여했다.
지난 2014년 '한일축제한마당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내한한 바 있으며 단독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요시마타 료는 이번 내한공연에서 40인조 이상의 오케스트라, 밴드 팀과 협연을 한다고 JG엔터테인먼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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