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20일부터 세부로 포상휴가 간다

입력 2017-01-16 11:14   수정 2017-01-16 20:09

'낭만닥터 김사부' 20일부터 세부로 포상휴가 간다

한석규·서현진·임원희는 불참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팀이 필리핀 세부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드라마 관계자는 16일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간 포상휴가를 가게 됐다"며 "개인 일정이 있는 한석규와 서현진, 임원희를 제외한 유연석 등 대부분의 주·조연 배우들이 참석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마지막회와 번외편을 포함해 종영까지 2회만 남겨둔 '낭만닥터 김사부'는 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 10일 방송된 19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26.7%(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서울 지역에서는 30.1%로 30% 고지를 넘어섰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작은 병원인 돌담병원에서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와 강동주(유연석), 윤서정(서현진) 등 젊은 의료진이 그려나가는 감동 의학 드라마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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