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설 명절을 맞이해 20~22일 사흘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한우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대전세종충남 한우협동조합과 전북 완주한우협동조합이 참여해 산지에서 직접 신선한 한우가 공급되며, 시중가보다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부위별 판매가격은 1등급 100g 기준으로 구이용 부위인 등심이 5천 원, 채끝 5천300원, 불고기와 국거리 각각 2천800원 등이다.
특수부위는 6천500원, 찜갈비 6천 원, 양지 3천300원, 산적 3천 원 등에 구매할 수 있다.
또 1등급 외에 1++등급과 1+등급 한우도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시간은 행사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행사 기간에는 직거래장터 외에 '한우 OX 퀴즈' '한우 불고기 시식회' '민요 메들리 공연'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sh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