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리베이트 의혹' 검찰항소에 "검찰개혁 필요성 증명"

입력 2017-01-16 18:01   수정 2017-01-16 21:38

국민의당, '리베이트 의혹' 검찰항소에 "검찰개혁 필요성 증명"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국민의당은 16일 검찰이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으로 기소됐다가 1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박선숙·김수민 의원과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에 대해 항소한 것과 관련, "심히 유감"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장진영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검찰의 무리한 항소는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스스로 증명해 보인 것"이라며 "법원이 판결에서 검찰 주장이 근거가 없음을 낱낱이 밝혔음에도 검찰이 반성은커녕 습관적 항소를 되풀이했다"고 말했다.

장 대변인은 "검찰은 법원 판결을 두고 '고양이를 그려놓고 갑자기 개라고 판단한 꼴'이라고 했지만, 애당초 개를 고양이로 그려놓고 고양이라고 우긴 것은 검찰이었다"고 비판했다.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