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새해 첫 부산지역 일자리 박람회가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경영자총협회 고용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조선업 등 지역 주력산업 퇴직(예정)인력과 경력직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태광산업, 화인, 해성기업 등 직접 참가기업 30개사와 파나소닉ES신동아, 대흥테크, 디솔이엔지 등 간접참가 기업 20여 개 등 5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현장 면접 등을 통해 직접고용 533명, 간접고용 97명 등 모두 63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참가 기업 현황, 모집분야, 직무, 자격요건, 근무조건 등 정보는 부산워크넷(busan.work.go.kr)이나 부산경총홈페이지(www.bse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가지고 행사장으로 오면 당일 면접을 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산일자리종합센터(☎051-888-6911∼8)나 부산경총 고용지원센터(☎051-866-551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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