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빙그레가 유니레버와 손잡고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강화에 나선다.
빙그레는 이달부터 자사 유통망을 통해 유니레버의 매그넘 클래식 등 바 5종과 코네토 콘 2종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유니레버는 2015년 기준 세계 아이스크림 1위 업체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15개 아이스크림 브랜드 중 7개를 보유했다.
매그넘은 세계 판매 1위 브랜드이며, 코네토는 콘 브랜드 중 1위이다.
빙그레는 2005년 끌레도르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에 진출했으며, 지난해 끌레도르를 새롭게 출시하고 투게더 등 1인용 디저트 아이스크림을 선보이는 등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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