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로 창원 관광명소 소개 앱 나왔다

입력 2017-01-17 09:54   수정 2017-01-17 10:47

'증강현실'로 창원 관광명소 소개 앱 나왔다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역 관광명소를 증강현실(VR)로 즐길 수 있는 스마트폰 무료 애플리케이션 '나온나'를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나온나는 '밖으로 나와라' '지도가 나온다' '재미있는 요소가 나온다'란 의미가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내려받아 구동하면 360도 파노라마나 드론으로 촬영한 공중영상 등 증강현실 기법으로 주남저수지·창동예술촌·진해드림파크·단감테마파크·해양드라마세트장 등 창원시 관광명소 12곳을 볼 수 있다.

헤드셋 등의 기기를 쓰고 애플리케이션을 켜면 가상현실(VR)로도 관광명소를 체험할 수 있다.

한국어 외에 영어·중국어·일본어로도 이 앱을 이용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를 통한 내려받기는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쯤 가능하다.

sea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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