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제17회 인제 빙어축제를 위한 기차여행 상품이 출시됐다.
코레일은 2017 겨울 여행 주간을 맞아 강원도 호수 문화권 지자체(춘천·화천·홍천·인제)와 공동으로 'ITX-청춘열차를 타고 떠나는 겨울축제' 여행 상품을 기획·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제 지역은 인제읍 원대리 자작나무숲과 빙어축제장을 방문하는 당일 코스로 운영된다.
운행은 오는 21일, 22일, 25일 모두 세 차례다.
이용자는 오전 8시 용산역에서 ITX-청춘열차를 타고 춘천역에서 내려 인제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용산역에는 당일 오후 7∼8시에 도착한다.
자세한 문의는 코레일 관광개발 홈페이지(www.korailtravel.com) 또는 콜센터(1544-7755)로 하면 된다.
인제 빙어축제는 오는 21∼30일 열흘간 인제군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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