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수습사무관, 금융현장서 실무수습

입력 2017-01-18 12:00   수정 2017-01-18 12:05

금융위 수습사무관, 금융현장서 실무수습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금융위원회는 올해 배치된 수습사무관 5명이 금융현장 방문 중심의 실무수습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수습사무관들은 은행, 보험, 증권사, 저축은행 등 업권별 금융회사들을 방문하고 중소기업 금융 애로 해소 간담회, 소비자 패널 간담회에 참석한다.

금융위는 "수습사무관들이 다양한 정책수요자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금융현장의 역동성을 느끼는 한편, 현장 중심의 금융개혁을 체험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첫 현장점검으로 기업은행과 크레디아그리콜증권·SG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 SGI서울보증보험 관계자들을 만났다.

수습사무관들은 오는 8월 정식 임용될 예정이다.

chopar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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