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조재혁, 예술의전당 11시콘서트 새 해설자

입력 2017-01-18 10:18  

피아니스트 조재혁, 예술의전당 11시콘서트 새 해설자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예술의전당은 간판 해설음악회인 '11시 콘서트'의 새 해설자로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미 각종 라디오와 기획 연주회 등을 통해 클래식 해설자로 활발히 활동해 온 그는 2014년 9월부터 2년여 동안 '11시 콘서트' 해설을 맡아온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바통을 이어받게 됐다.

'11시 콘서트'에서는 기획과 해설, 진행 등을 모두 담당한다.

주로 오케스트라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지만, 무대 한쪽에 피아노를 배치해 직접 연주를 하며 해설을 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11시 콘서트'는 19일 올해 첫 공연을 연 뒤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이어진다.

'윈터 로맨스'라는 주제로 열리는 첫 공연에서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4번,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을 들려준다.

관람료는 2만~2만5천원.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