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경기도교육청은 다음 달 말 교원 명예퇴직 대상자 661명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명퇴 대상자는 공립 초등 269명, 중등 287명, 사립 105명 등이다.
도교육청은 작년 8월 말 명퇴 희망자 261명을 전원 수용한 데 이어 올 2월말 명퇴에서도 신청철회나 결격사유로 배제된 10여명을 제외하고 모든 신청자를 수용했다.
교원 명퇴는 2·8월 말 두 차례에 나눠 이뤄지며, 국가공무원법과 국가공무원 명퇴수당 등 지급 규정에 근거해 20년 이상 근속한 신청자 중 예산 범위 안에서 상위직, 장기근속 등의 순으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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