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GS건설[006360]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비하도시개발사업지구에 짓는 '서청주파크자이'를 2월에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청주파크자이는 지하 3층, 지상 25층 18개 동, 전용면적 49∼110㎡ 1천49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내 모든 가구가 판상형 구조로 구성되며 대다수 가구에 4베이(4Bay. 아파트 채광면에 방이나 거실 등 4개 공간을 구획한 구조) 신평면 설계, 남향 위주 설계 등이 적용된다.
청주종합운동장 축구장 3배 크기의 근린공원을 둘러싸는 형태로 단지가 배치되고 3면 발코니 설계를 비롯해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 등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서청주파크자이가 들어서는 비하동에는 강서초, 복대중, 흥덕고와 학원가가 형성돼 있고 충북대, 청주대 등도 가까워 교육 환경이 좋은 편이다.
또 롯데아울렛, 청주현대병원, CGV 청주점, 현대백화점[069960]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단지에서 제2순환로와 가로수로를 이용해 청주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고 서청주IC, 17번 고속국도, 청주-세종 간 국도, KTX 오송역,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등도 가까워 전국 주요 도시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서청주파크자이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죽림동 33-1번지에 마련되며 내달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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