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도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패밀리쇼! 뮤지컬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을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유명 유튜브 채널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을 뮤지컬로 각색했다.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은 '캐리'가 다양한 장난감을 갖고 노는 모습을 보여주는 동영상 콘텐츠로, 채널 구독자만 130만 명이고 동영상 누적 조회 수가 13억에 달한다.
공연은 기존 동영상 콘텐츠의 기본 설정에 가족의 사랑을 강조한 스토리, 유명 감독의 음악, LED 영상과 무용팀의 안무가 더해져 온 가족이 즐길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공연 문의 및 예매는 의정부예술의전당 누리집(www.uac.or.kr)을 참고하면 된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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