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금융위원장에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입력 2017-01-19 06:00  

대한상의 금융위원장에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1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금융위원회를 열고 정몽윤 현대해상[001450] 회장을 제3대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대한상의는 이와 함께 금융위원회 설립 10년을 맞아 위원 수를 기존 36명에서 62명으로 2배로 늘렸다.

부위원장은 손기용 신한카드 부사장, 윤열현 교보생명보험 부사장, 조웅기 미래에셋증권[037620] 사장, 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 등 4명을 추가로 위촉, 총 7명으로 확대했다.

정몽윤 위원장은 금융환경 변화에 맞춰 과거 아날로그 환경에 맞춰진 금융규제를 찾아 개선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noma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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