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18일 오후 9시 59분께 전남 화순군 화순읍의 한 아파트에서 중년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졌다는 신고가 112종합상황실에 접수됐다.
경찰은 신고자가 "아빠한테 죄를 지었다. 내가 아빠를 흉기로 찔렀다"고 말한 점으로 미뤄 아들이 아버지를 살해한 후 스스로 신고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탐문과 관련자 신병 확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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