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공군사관학교 제69기 예비생도 210명(남자 190명·여자 20명)이 19일 입소식을 했다.
참석자들은 입소식이 끝난 뒤 예비생도들이 훈련받고 생활하게 될 훈련·교육·복지·주거 등 각종 시설을 둘러봤다.
예비생도들은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는다.
이들은 다음 달 17일 입학식을 하면서 공군사관생도로 새롭게 태어난다.
올해는 태국과 몽골, 필리핀, 베트남, 페루에서 온 외국인 수탁생 5명이 예비생도들과 함께 교육을 받는다.
공사 3학년 생도들은 지도생도로서 예비생도들을 지도한다.
올해는 공사 최초로 여성 생도가 생활교육 대대장 생도를 맡는다.
vodca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