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19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 한 집에서 불이 나 6분 만에 주민이 자체 진화했다.
주민이 집 아궁이에서 불을 때던 중에 나무에 옮아 붙자 물을 부어 불을 껐다.
신고를 받은 경주시와 소방당국은 긴급 출동했으나 자체 진화함에 따라 집 주변을 정리했다.
특별한 재산피해는 없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경주 양동마을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문화유산이고 마을 전체가 중요민속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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