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진해구 일대에 목조주택단지를 중심으로 한 목조테마타운을 민간투자 형태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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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창원시장은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이노우에 신시 일본 '트라이우드' 사장 등 한국과 일본의 목재·부동산·건축기업 대표 5명과 '진해 에코 힐링 테마타운'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트라이우드 등 5개 회사는 진해구 일대 15만㎡에 3천500억원을 투자해 나무 등 친환경 자재만으로 짓는 주택단지를 중심으로 목조박물관, 힐링자재 전문점, 휴양형 관광숙박시설, 에코문화센터, 쇼핑몰 등을 한데 모은 목조테마타운을 추진한다.
사업기간과 구체적인 예정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신항배후지역이면서 복합리조트 조성공사가 진행중인 진해구 웅동 일대가 예정지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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