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밤사이 5.8㎝ 눈 쌓여…출근길 빙판 주의

입력 2017-01-20 05:38  

인천 밤사이 5.8㎝ 눈 쌓여…출근길 빙판 주의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인천 지역에 밤사이 내린 눈이 도로에 얼어붙어 20일 오전 출근길 차량 운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인천에는 전날 밤부터 눈이 내려 이날 오전 5시 현재 5.8㎝가량 쌓인 상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를 기록했다.

주요 간선도로에 내린 눈은 거의 치워졌으나 이면도로와 인도에는 눈이 그대로 얼면서 빙판길로 변해 출근길 시민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공무원 등 인력 379명과 장비 149대를 투입해 염화칼슘 554t을 도로에 뿌리는 등 제설작업을 벌였다.

기상대는 이날 오전 눈이 그칠 것으로 예상했으나 낮 최고기온이 영하 1도에 머무는 등 한낮에도 영하권 기온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해5도는 오전 5시 대설주의보가 해제된 가운데 백령도에 11.8㎝의 많은 눈이 내렸다.

인천의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로 예상됐다.

s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