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26일부터 4월 16일까지 '뉴 드로잉 프로젝트' 공모작 전시회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로, 미술대학(원)생이나 청년작가(만 20∼35세) 등 차세대 예술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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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는 공모전 심사를 거쳐 선정된 차세대 예술가 93명의 작품 172점(평면 152점, 입체 13점, 뉴미디어 7점)이 관람객과 만난다.
전시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미술관 홈페이지(changucchin.yangju.go.kr)를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화가 장욱진의 자유롭고 순수한 드로잉 세계를 만나고 청년작가들의 신선하고 열정적인 작품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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