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엔진[082740]은 20일 창원 조립공장에서 선박용 대형엔진 생산 누계 1억 마력 돌파 기념식을 열었다. 두산엔진은 2천989번째 생산품인 10만3천마력급 엔진(11G95ME-C타입)을 시운전하면서 33년 만에 누적 1억 마력을 달성했다. 기록을 달성한 이 엔진은 삼성중공업[010140]에서 건조하고 있는 홍콩선사 OOCL의 2만1천10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에 탑재된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