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오는 7월 1∼2일과 8∼9일 두 차례에 걸쳐 '독도학교 재외동포 가족캠프'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과 독도를 아시나요?'라는 이름의 캠프로 여름 방학 기간에 모국을 방문하는 재외동포 가족들이 천안의 독립기념관과 인근 리조트에서 1박 2일간 한국역사와 독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기념관은 2013년에 독도학교를 개교해 매년 국내외 동포를 대상으로 독도를 알리는 캠프를 열고 있다.
캠프마다 40명씩 2월 2일 이후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를 원하는 재외동포는 기념관 홈페이지(http://www.i815.or.k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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