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를 위해 설 연휴 장묘시설인 인천가족공원 내 차량 진입을 통제한다.
설 당일인 28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족공원 입구부터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한다.
대신 이 시간 동암초등학교 주차장을 개방하고 학교와 가족공원을 오가는 무료셔틀버스가 2분마다 운행된다.
설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 땐 교통 상황에 따라 차량 진입을 탄력적으로 통제할 계획이다.
아울러 27∼30일 인근 제일고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 제일고에서 가족공원까지는 걸어서 20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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