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도 100만명 넘어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영화 '더 킹'이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1일 배급사 뉴(NEW)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봉한 '더 킹'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총 관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1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국제시장', '7번 방의 선물', '광해, 왕이 된 남자', '변호인'의 100만 돌파 시점과 같다.
'더 킹'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꿈꾸는 검사 태수(조인성)가 권력 실세 한강식(정우성)을 만나면서 겪는 희로애락을 그린 작품이다. '관상'의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도 개봉 10일째인 이날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주토피아'의 100만 돌파 기록보다 이틀 앞선다.
'모아나'는 소녀 모아나가 부족이 사는 섬의 저주를 풀기 위해 영웅 마우이와 함께 모험하는 과정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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