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는 2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빗물이용시설 실태를 조사하고 이용방법을 안내하는 '빗물이용주치의' 10명을 모집한다.
'2017년 서울형 뉴딜일자리'의 하나인 빗물이용주치의는 3월부터 연말까지 활동한다.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하며 4대 보험에 가입되고, 월 126만원의 임금(식비·출장비 별도)이 보장된다.
현장에서 빗물 이용시설 실태를 조사해 문제점, 개선사항 등을 보고하고, 빗물이용시설 이용방법 안내·홍보, 지하수 조사 등 업무를 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시민 중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청 물순환정책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나 물순환정책과(☎ 02-2133-385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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