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1:00

입력 2017-01-22 11: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1:00

■ 朴대통령 탄핵심판 결론 '2말3초'?…내일 일정표 나온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결론이 2월 말에서 3월 초 사이 나올 수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탄핵심판이 이 시기 즈음에 끝나 기각될 경우 박 대통령은 직무에 복귀한다. 하지만 인용결정이 내려질 경우 차기 대선은 4월 말∼5월 초 열리게 되며, 결론 시점에 따라 박 대통령은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에 직면할 수도 있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23일 탄핵심판 사건 8차 변론기일을 열고 국회와 대통령 측이 추가로 신청하는 증인신문 일정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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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리스트' 김기춘·조윤선 오후2시 나란히 특검조사 출석



블랙리스트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오늘 오후 구속 후 첫 특검 조사에 출석한다. 김 전 비서실장은 오후 2시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소환되며 역시 구속상태인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조사가 같은 시각 예정돼 있어 두 사람이 나란히 서울구치소를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애초 특검 측은 김 전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10시에 출석한다고 밝혔다가 오후 2시로 출석 시간을 변경해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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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안종범 '대책문건' 속 '승마 관련 SS보고'…삼성? 순실?



삼성그룹이 '비선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 측을 지원한 내용을 청와대가 구체적으로 보고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을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포착했다.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박근혜 대통령 뇌물 의혹 수사에 차질을 빚은 특검은 다시 관련자 조사에 나서는 등 재시동을 걸었다. 오늘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지난해 '최순실 게이트'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지기 시작한 지난해 10월께 보좌관에게 지시해 대책문건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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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쌓이는 나랏빚] 1인당 국가채무 1천250만원 돌파…10년새 2배



최근 10년간 국가채무가 2배 이상 늘어나면서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600조원을 돌파했다. 국민 1인당 국가채무는 1천250만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나라살림 적자도 20조원을 훌쩍 뛰어넘으면서 재정건전성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2일 국회예산정책처의 국가채무시계에 따르면 20일 기준 우리나라의 국가채무는 640조8천700억원으로 지난해 말(638조5천억원) 대비 2조3천700억원 가량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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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빚내서 전세…' 작년 은행권 전세대출 사상 최대 증가



전셋값의 수직 상승으로 '탈서울'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작년 은행권의 전세자금대출 증가액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잔액 규모도 처음으로 30조원을 돌파해 6년 새 15배 가까이 증가했다. 최악의 전세난 속에 '폭증'이라 할 정도의 유례없는 증가세다. 오늘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국민·우리·하나·농협 등 5대 은행의 작년 전세자금 대출 잔액은 34조485억원으로 전년(23조6천636억원)보다 10조3천849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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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서운 바람에 강추위…호남·제주 내일까지 눈



일요일인 오늘 전날에 이어 강한 바람과 함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내외에 머물면서 매우 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에서는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다. 또 충청도와 남부지방에는 오전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고 호남과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다시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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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잠실새내역 진입열차서 불…50분간 운행멈췄다 재개



오늘 소방당국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8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에서 잠실새내(신천)역으로 진입하던 열차 3번째칸 아래 충전기 부분에서 불꽃이 튀며 화재가 발생해 약 30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직후 서울메트로는 승객들을 모두 열차에서 하차시켜 승강장 밖으로 대피시켰다. 대피 인원은 약 100명이다. 소방당국과 서울메트로는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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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노믹스 본가동 임박…"韓·中·日 최대 타격"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그의 경제정책인 트럼프노믹스가 본격 실행될 전망이다. 트럼프는 취임하면서 미국 노동자들에게 공정하게 작동하는 무역협정과 10년간 일자리 2천500만 개, 연 4% 성장을 통한 '위대한 미국 재건(make America great again)'을 국정기조로 내걸었지만, 이번에도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내놓지는 않았다. 트럼프의 신임 행정부가 새로운 국정기조 아래 그동안 공언해왔듯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고 중국 과 멕시코 제품에 각각 45%, 35%의 관세를 매기면, 중국을 비롯해 한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 국가들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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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로또판매 사상최대, 카지노 호황 …한국에 '한탕주의' 기승



갈수록 살기가 어려워지자, 복권과 도박 등에서 신기루 같은 '대박'의 희망과 심리적 위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런 사행산업 성행은 '중독자 양산'이라는 더 큰 사회적 문제를 낳는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로또 복권 판매량은 전년보다 9% 많은 35억5천여 게임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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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작년 담배 판매량 9% 급증…담뱃값 인상효과 사라져



담뱃값 인상으로 급감했던 담배 판매량이 다시 늘어났다. 시장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담배판매량은 약 729억 개비로 전년도의 667억 개비보다 9.3% 증가했다. 20개비 한 갑 기준으로 보면 약 36억4천만 갑이 팔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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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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