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지시했나"…김기춘·조윤선에 블랙리스트 동시추궁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김기춘(78)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51)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상대로 박근혜 대통령이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했거나 관여했는지 집중 조사 중이다. '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 대통령의 비위 의혹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날 오후 김 전 비서실장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특검은 김 전 비서실장과 같은 시각 역시 구속 상태인 조윤선 전 장관을 불러 블랙리스트의 윗선을 집중적으로 캐물었다.
전문보기 : http://yna.kr/17Ra3KQDAt9
■ 朴대통령 조사 특검, 靑압수수색 '카운트다운'…긴장 고조
'늦어도 2월 초'까지 박근혜 대통령을 대면 조사하겠다는 수사 일정을 공개한 특검이 이르면 금주 청와대 압수수색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 대면 조사 전까지 청와대를 압수수색하고, 압수물 분석까지 마무리해야 한다는 점에서 특검팀은설 연휴를 전후로 실행에 나서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보기 : http://yna.kr/n6Rz3KwDAtm
■ 美플린 "한미관계 강력·긍정적으로 발전할 것"…김관진과 통화
마이클 플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2일 "미국 신(新)행정부 하에서 한미동맹 관계가 강력하고 긍정적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플린 보좌관은 이날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의 통화에서 "함께 주요 안보 현안에 관해 긴밀한 공조를 해 나가자"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전문보기 : http://yna.kr/i6RL3KVDAtK
■ 설 연휴 28∼29일 서울 지하철·버스 새벽 2시까지
이달 설 연휴 '민족 대이동'에 대비해 28∼29일 서울 시내 지하철과 버스의 막차시간이 오전 2시까지 연장된다. 고속·시외버스도 평소보다 증편되고, 밤에는 심야 택시가 시민을 태워 나른다. 서울시는 설 연휴를 맞아 교통·안전·나눔·물가·편의 등 5분야에 걸쳐 '설날 5대 종합대책'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전문보기 : http://yna.kr/HxR03KlDArV
■ 스마트폰 없이 못사는 대한민국…"60대 10%가 중독위험"
청소년 10명 중 3명은 스마트폰으로 인한 금단, 내성, 일상생활 장애 등을 겪는 과의존(중독) 위험군인 것으로 조사됐다. 만 10세 미만 유·아동과 성인은 10명 중 2명이, 60대도 10명 중 1명꼴로 스마트폰 과의존 성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만3∼69세 스마트폰 이용자 2만4천386명(1만 가구)을 대상으로'2016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밝혔다.
전문보기 : http://yna.kr/rfRn3KQDAsN
■ 한국인 금융이해력 OECD 9위…20대 '취약'
우리나라 국민의 금융이해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6개 회원국 중 9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30∼50대의 금융이해력은 양호했지만 20대와 60대 이상이 취약했다.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은 22일 '2016 전 국민 금융이해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문보기 : http://yna.kr/l6Rd3KaDAty
■ "日 자위대, 5·18때 영해침범해 정보수집…배경에 미국?"
5·18 민주화운동 당시 일본 자위대가 우리 영해에서 군사활동을 벌인 정황이 미국 국방성 기밀문서를 통해 드러났다. 일각에서는 미 정부의 요청이나 묵인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며 법적·역사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전문보기 : http://yna.kr/oGRp3KbDAr5
■ 서울~세종고속도로, 가장 빠른 도로 된다…설계속도 140㎞
2025년까지 서울과 세종시를 연결할 서울~세종고속도로의 설계속도가 우리나라 도로 중에서는 처음으로 140㎞/h가 적용된다. 22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경찰청 등에 따르면 도로공사는 서울~세종고속도로의 설계속도를 현 기준보다 높은 140㎞/h 수준으로 올릴 수 있도록 도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문보기 : http://yna.kr/lxRX3KWDAre
■ 한국 여자축구, 2018 아시안컵 예선 평양에서 북한과 남북대결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에서 '난적' 북한과 같은 조에 묶이면서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한국은 21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18 여자아시안컵 예선 조 추첨에서 북한, 우즈베키스탄, 홍콩, 인도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B조 예선은 북한 평양에서 모두 치러지는 데 한국은 오는 4월 5일 인도, 7일 북한, 9일 홍콩, 11일 우즈베키스탄과 차례로 예선전을 치른다.
전문보기 : http://yna.kr/15Rn3KnDAtC
■ 한미일 MD협력체계 강화될듯…트럼프, 北대응 MD체계 개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새 행정부가 북한 미사일 공격에 대비해 최첨단 미사일 방어시스템 개발을 주요 국방 기조로 제시함에 따라 한반도 안보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백악관은 2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후 "우리는 이란, 북한과 같은 국가들의 미사일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최첨단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개발할 것"이라는 내용 등의 국방과제를 공개했다.
전문보기 : http://yna.kr/w6Rk3KVDAtL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