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7-01-23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최강한파' 서울 아침 -12도…바람 불어 체감온도 '뚝'


월요일인 23일은 중부와 남부 내륙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수은주는 서울 -12.2도, 인천 -9.3도, 수원 -10.9도, 춘천 -14.6도, 강릉 -9.3도, 청주 -9.7도, 대전 -9.3도, 전주 -7.1도, 광주 -6.2도, 제주 0.8도, 대구 -6.8도, 부산 -5.9도, 울산 -6.2도, 창원 -6.9도 등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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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리스트 대통령 지시했나"…김기춘·조윤선 고강도 조사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소환된 김기춘(78)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51)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고강도 조사를 받고 각각 22일, 23일 구치소로 돌아갔다. 김 전 실장은 약 8시간, 조 전 장관은 약 10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특검팀은 이들을 상대로 박근혜 대통령이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했거나 관여했는지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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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상 백수' 450만명…자력형 취준생 8년만에 최대 증가



취업준비생, 특별한 이유 없이 쉬는 사람, 일주일간 취업시간이 18시간도 안 되는 취업자 등 사실상 실업자 신세에 놓인 인구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450만명을 넘어섰다. 취업을 위해 학원에 다니지 않고 혼자 힘으로 취업 준비에 올인하는 '자력갱생형' 취업준비생은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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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트럼프 '창과 방패' 게임…北 ICBM에 美 새 MD로 응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새 행정부와 북한 김정은 정권이 '창과 방패'의 우열을 가리는 게임에 돌입한 양상이다. 김정은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개발해 곧 시험발사에 나설 움직임이고, 트럼프 행정부는 20일(현지시간) 출범과 동시에 북한 미사일 공격에 대비한 최첨단 미사일방어(MD) 시스템 개발을 주요 국방 기조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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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공화, 오바마케어 폐지-규제-세제-인프라 4대개혁에 우선 초점



미국의 집권 여당인 공화당이 22일(현지시간) 향후 100일간 중점적으로 추진할 4대 입법개혁 과제의 윤곽을 공개했다. 케빈 매카시(캘리포니아)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는 이날 라디오 방송 AM970 진행자 존 캣시마티디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나라가 다시 앞으로 나아가고 성장하려면 잘 들여다봐야 할 4개의 기둥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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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취 나고, 땅 오염…AI 매몰 '2차 피해' 걱정된다



사상 최악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창궐로 인한 가금류 살처분 마릿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매몰지 침출수 유출이나 악취 등 2차 피해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2010~2011년 발생해 국내 축산 농가에 큰 피해를 줬던 구제역 사태 당시 매몰지에서 유출된 침출수가 인근 토양과 지하수로 스며들면서 환경재앙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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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빅3, 작년 모두 실적개선…현대重 흑자전환



2015년에 무려 6조원의 적자를 냈던 국내 조선 대형 3사가 작년에는 비록 동반 흑자전환에는 실패했지만 눈에 띄게 개선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희망퇴직과 설비 감축을 통해 3사가 비용절감에 나서는 등 구조조정 효과에 힘입은 결과다. 따라서 조선업황이 살아나는 신호로 보기엔 무리이며 안도하기는 이르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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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노후 어떻게?" 퇴직연금 수익률 '경고등'



퇴직 후 노후생활의 마지막 보루인 퇴직연금 수익률이 지난 7년간 3∼4%대로 영 신통하지 않다. 노후를 보장해줄 것이란 기대에 시행 11년 만에 퇴직연금 적립금은 130조원대로 8천 배 가까이 불어났지만, 수익률을 바라보는 직장인들의 마음은 편치 않다. 수익률이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마이너스(-)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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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조조정 속도 높인다더니…작년 워크아웃 신청 대기업 달랑 5곳



지난 한 해 동안 워크아웃을 신청한 대기업이 5곳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세 차례 워크아웃에 돌입했다가 결국 법정관리를 신청한 경남기업 사태 이후 기업들이 워크아웃을 회피하는 데다 저금리·저성장으로 실적이 나빠진 채권은행들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지원을 꺼리고 있어서다. 기업 구조조정의 주요한 수단이었던 워크아웃의 실효성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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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월 기준 한국 '빅맥지수' 3.68…전세계 56개국 중 25위



올해 1월 기준 우리나라의 빅맥지수(Big Mac Index)는 3.68로 전 세계 56개국 가운데 25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르웨이의 영어 언론매체인 '더 로컬(www.thelocal.no)'은 22일 최근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지가 발표한 2017년 1월 빅맥지수를 소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작년 7월의 빅맥지수 3.86, 23위에서 두 단계 내려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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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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