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코오롱글로벌이 재무구조 개선 완료 후 주택 매출 증가 수혜 기대감이 살아나면서 23일 주식시장에서 모처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9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오롱글로벌은 전날보다 5.24% 오른 1만2천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건설 부문의 부실을 털고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힘입어 소폭의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건설 부문 부실 처리가 끝나 주택 매출 증가가 기대되며 BMW5 시리즈 풀체인지 모델 출시로 유통부문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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