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엘시티 비리 배덕광 의원 구속영장 청구(2보)

입력 2017-01-23 14:13   수정 2017-01-23 14:1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검찰, 엘시티 비리 배덕광 의원 구속영장 청구(2보)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검찰이 엘시티 금품비리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배덕광(69·부산 해운대구을) 의원의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부산지검 특수부(임관혁 부장검사)는 23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뇌물수수)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배 의원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배 의원의 구속영장에 엘시티 시행사 실질 소유주인 이영복(67·구속기소) 회장 등으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적시했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현역 의원 신분으로 이 회장으로부터 '엘시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4일 배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5시간 넘게 조사했으며 이달 10일 배 의원 주변 인물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osh998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