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는 국유림 확대 정책에 따라 올해 39억원을 들여 전남 동부권의 사유림 620ha를 매수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매수 대상은 국유림 확대·집단화 권역에 있는 산림으로 국유림의 경영과 관리상 필요한 임야와 산림 관련 법률에 따른 법정제한 산림 등이다.
특히 개인이 국가에 토지를 매도할 경우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올해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10%에 달하는 양도 소득세의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임야 가격은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2개 감정평가 법인이 산술평균한 금액으로 결정한다.
이재수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을 국가가 직접 관리해 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장기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2030년까지 지속해서 산림을 사들여 약 9%인 관내 국유림 비율을 22%로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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