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의정부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23일 불우·모범 보호관찰 대상자 20명에게 '사랑의 쌀' 한 포대(20㎏)씩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법사랑 의정부지역 보호관찰위원협의회 후원으로 이뤄졌다.
협의회는 매년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장학금이나 생계 지원금 등 경제적 지원을 하고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법사랑 위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도모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원호활동을 펼쳐 재범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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