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알로프트 서울 명동 호텔이 다음 달 1일 개관한다.
호텔은 명동 중앙우체국 바로 옆(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56)에 있으며 소유권은 창성그룹이 갖고 운영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서 총괄한다.
지하 5층, 지상 20층 규모로 객실 총 223개를 갖췄다.
객실은 알로프트(Aloft)룸, 알로프트 룸보다 높은 층에 있는 새비(Savvy)룸, 알로프트 룸보다 1.5배 넓은 어반(Urban)룸, 각 층에 한 개씩만 있는 브리지 스위트(Breezy suite)룸, 호텔 내에 단 하나 있는 알로프트 스위트(Aloft suite)룸 등 네 가지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어린이들의 놀이 공간인 '캠프 알로프트', 바·라운지인 '더블유 엑스 와이지', 뷔페 레스토랑 '누크', 미팅룸, 연회장, 체육관, 코인 세탁실 등이 마련됐다.
제이슨 김 총지배인은 "비즈니스와 레저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고객이 호텔의 고유한 매력을 사랑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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