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입력 2017-01-23 2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법원, 최순실 '업무방해' 체포영장 발부…26일 소환 유력


법원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출석 요구에 여러 차례 불응한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체포영장을 23일 오후 발부했다. 특검팀은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딸 정유라(21)씨의 이화여대 입학·학사 특혜 비리로 학교 업무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를 적용해 전날 법원에 체포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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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은택 "최순실 어깨 너머로 대통령 목소리…'전용전화' 있어"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가 종종 주위 사람을 물리치고 박근혜 대통령으로 추정되는 사람과 통화했다고 광고감독 차은택씨가 증언했다. 이 같은 주장은 앞서 최씨의 증언과 대비된다. 차씨는 또 2∼3주에 한 번 최씨 사무실에 가면 그때마다 한 번씩 통화를 했다면서 최씨가 자주 박 대통령과 통화한다고 생각했다고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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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최순실 '의료법 위반' 혐의 적용"…비선진료 수사 진척된듯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최순실(61)씨의 광범위한 국정농단 의혹을 파헤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3일 최씨에게 의료법 위반 혐의도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최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경우 적용할 혐의에관한 질문에 "현재 예상되는 것은 체포영장 피의 사실인 업무방해가 될 수 있고 의료법 위반이나 다른 것도 사유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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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대통령, 현충원서 설 성묘…직무정지 후 첫 외출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설 연휴를 앞두고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 어머니인 육영수 여사의 묘소가 있는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성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날 방문은 작년 12월 9일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로 대통령 권한행사가 정지당한 이후 첫 외출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45분께 현충원에 도착해 10여 분 동안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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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동부 쿠르드계 무장조직 은신처서 북한 무기 발견"



터키 동부 국경지방 쿠르드계 무장조직 은신처에서 북한산 무기가 발견됐다고 터키 언론이 보도했다. 23일 뉴스포털 하베를레르 등 터키 매체에 따르면 터키경찰은 동부 하카리주(州) 추쿠르자에 있는 '테러조직' 은신처에서 무기와 생활용품을 발견, 압류했다. 이 가운데 북한산 휴대용 지대공미사일 HT-16PGJ가 포함됐다. 다른 무기와 폭발물은 주로 러시아산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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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LG '반도체 빅딜'…SK㈜, LG실트론 6천200억에 인수



SK㈜가 반도체용 웨이퍼(기판) 전문 기업인 LG실트론을 인수해 반도체소재 분야 사업 수직 계열화에 나섰다. 이번 인수ㆍ합병(M&A)은 SK그룹과 LG그룹 간의 '반도체 빅딜'로 볼 수 있다. SK㈜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LG가 보유한 LG실트론 지분 51%를 6천2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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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10억엔이 소녀상 철거 대가라면 결코 못 받아들인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23일 한·일 위안부 합의와 맞물려 소녀상 설치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 "만약 10억 엔이 소녀상 철거의대가라면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서울 마포 개인 사무실에서 귀국 후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무엇보다도 생전에 위안부 할머니들의 한을 풀어드리는 게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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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때 해체된 해경 부활" 인천 국회의원 12명 결의



인천 국회의원들이 23일 해양경찰 독립기구 부활과 인천 환원을 다짐하는 공동결의문을 냈다. 결의문 서명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박남춘·송영길·홍영표·윤관석·유동수·신동근·박찬대, 새누리당 안상수·정유섭·민경욱, 바른정당 홍일표·이학재 등 12명이다. 인천에 현역 의원이 없는 국민의당과 정의당 인천시당도 결의문 작성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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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청사 얼굴인식 출입시스템 전면 시범운영



행정자치부는 23일부터 서울·세종·과천·대전 등 주요 정부청사에서 얼굴인식시스템의 전면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1월 3일부터 얼굴인식시스템을 운영하는 출입 레인을 단계적으로 확대, 23일부터는 186개 단말기를 모두 운영한다. 행자부는 2월 말까지 전면 시범운영을 한 뒤 3월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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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납세자료 공개' 압력 커져…위키리크스 "직접 추적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선 이후에도 자신의 납세자료를 공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이에 항의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가 트럼프 대통령의 비공개 방침을 비난하며 직접 이를 추적하겠다고 선언하는가 하면, 납세자료 공개를 요구하는 백악관 청원은 서명자가 20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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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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