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김일중 전 아나운서가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24일 "김일중은 안정적인 진행 실력은 물론, 다방면에 걸쳐 뛰어난 재능을 보유하고 있다"며 "예능,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량을 마음껏 드러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일중은 2005년 SBS 1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한밤의 TV연예', '자기야', '좋은 아침' 등을 진행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해 XTM '더 벙커7', 채널A '잘 살아보세',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등 교양과 예능을 넘나들며 차세대 '아나테이너'로 주목받아 왔다.
현재는 EBS '장학퀴즈', '숨은 한국 찾기', 코미디 TV '운빨레이스', KBS드라마 '타임슬립 연예사 주간TV', 중화TV '위클리 차이나우' 등에 출연하고 있다.
이 회사에는 이상민, 이지애, 최희, 공서영, 서유리, 김효진, 김준희, 천이슬, 오현민, 김지향 등도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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