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당진항 기름유출사고 9천856ℓ→743ℓ로 93%↓

입력 2017-01-24 09:52   수정 2017-01-24 10:41

평택·당진항 기름유출사고 9천856ℓ→743ℓ로 93%↓

(평택=연합뉴스) 김종식 기자 = 평택·당진항의 해양오염사고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평택해양경비안전서는 2016년 9건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 기름 743ℓ가 유출돼 바다를 오염시켰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15년 11건 9천956ℓ의 기름이 바다에 유출된 것에 비해 건수는 2건 유출량은 93% 감소한 것이다.

지난해 기름 유출 사고를 원인별로 보면 부주의가 67%, 선박 파손 등 기타 33%다.

선박별로는 유조선과 화물선 각 2건, 어선 1건, 기타 4건 순이다.

평택해경은 지난해 기름 유출 사고 예방활동을 위해 현장 지도점검 187건, 예방 캠페인 12회를 실시했다.

해경 관계자는 "해양오염사고 감소를 위해 올해도 현장점검 및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jongs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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