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KB국민카드는 25일 국내 거주 외국인 특화 신용카드인 'KB국민 탄탄대로 웰컴카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카드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트렌드 및 카드 이용 행태에 대한 방대한 빅데이터 분석과 KB국민은행 외국인 고객 자문단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혜택을 구성했다.
서울 용산구와 영등포구, 안산시 단원구 등 외국인이 많이 사는 지역 음식점에서 사용하면 5% 할인되고,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도 최대 10% 할인된다.
또 편의점과 면세점 홈쇼핑, 이동통신요금 등도 5% 할인된다.
외국인 특화 카드지만 외국인뿐 아니라 내국인도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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