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24일 오전 10시 45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신축공사 건물 3층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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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재로 건물 내부에서 작업하던 인부 박모(61)씨 등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5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난 건물은 3층 높이로 창원의 한 제조업체가 사무실로 사용하기 위해 신축공사를 하던 곳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내부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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